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재테크를 공부하는 송파파입니다.
나스닥100 ETF 비교, 찾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S&P500 ETF를 공부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나스닥100 ETF도 궁금해집니다.
S&P500보다 기술주 비중이 높아 변동성은 크지만,
장기 수익률 면에서는 나스닥100이 더 높았던 기간도 많습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나스닥100 ETF 3종
TIGER 미국나스닥100, KODEX 미국나스닥100, ACE 미국나스닥100을
실부담비용, 순자산(AUM), 거래량, 배당 전략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나스닥100 지수란?
나스닥100은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등
우리가 잘 아는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S&P500이 미국 대형주 500개를 담는다면,
나스닥100은 기술·혁신 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더 공격적인 성장 투자에 적합합니다.
👉 S&P500 ETF와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어보세요.
S&P500 ETF 비교 — TIGER vs KODEX vs ACE, 뭘 사야 할까?
나스닥100 ETF 비교 — 핵심 지표 한눈에 보기
2026년 3월 기준으로 주요 3종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TIGER 미국나스닥100 | KODEX 미국나스닥100 | ACE 미국나스닥100 |
|---|---|---|---|
| 운용사 | 미래에셋 | 삼성자산운용 | 한국투자신탁 |
| 상장일 | 2010.10 | 2021.04 | 2021.04 |
| 순자산(AUM) | 약 7조 원 | 약 2~3조 원 | 약 1조 원대 |
| 총보수 | 0.0068% | 0.0062% | 0.0062% |
| 실부담비용률 | 0.1349% | 0.1814% | — |
| 거래량 | 압도적 1위 | 중간 | 중간 |
| 배당 전략 | 분기 배당 | 유보 배당금 지급 | 분기 배당 |
S&P500 ETF 비교와 같은 원칙 — 총보수보다 실부담비용
나스닥100 ETF도 S&P500 ETF와 마찬가지로
총보수만 보면 안 됩니다.
총보수는 KODEX·ACE 모두 0.0062%로 동일하지만
실부담비용은 TIGER(0.1349%)가 KODEX(0.1814%)보다 낮습니다.
매매·중개 수수료와 기타 운용 비용을 합산하면
순서가 뒤집히는 구조는 S&P500과 동일합니다.
👉 총보수와 실부담비용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ETF 총보수란 무엇인가? (초보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ETF 비용)
KODEX만 다른 점 — 유보 배당금 이슈
이번 나스닥100 ETF 비교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KODEX 미국나스닥100은 2021년 4월 상장 이후 TR(총수익) 방식으로 운용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배당금을 재투자만 하고 투자자에게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세법 개정으로 TR 방식이 불가능해지면서
삼성자산운용은 그동안 쌓아둔 유보 배당금을
2025년 7월부터 2029년 1월까지 15개 분기에 걸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분배율은 분기당 약 0.14%, 15분기 누적 약 2.11% 수준입니다.
이게 투자자에게 좋은 걸까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 장점: 과거에 쌓인 배당금을 추가로 돌려받는 효과
- 단점: 분배금은 ETF NAV에서 차감되어 지급됨 → 실질적인 추가 수익은 아님
연금저축·IRP·ISA 계좌에서 보유 중이라면
분배금을 그대로 재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계좌에서는 분배금에 세금이 붙기 때문에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각 ETF 자세히 살펴보기
TIGER 미국나스닥100 (미래에셋)
2010년 상장으로 세 상품 중 역사가 가장 길고 규모가 가장 큰 ETF입니다.
순자산 약 7조 원, 거래량 압도적 1위로
유동성과 안정성 모두 검증된 상품입니다.
실부담비용 0.1349%로 3종 중 가장 낮아
장기 투자 시 비용 측면에서 가장 유리합니다.
장점
- 국내 나스닥100 ETF 중 최대 규모 → 안정성 최고
- 실부담비용 가장 낮음
- 2010년 상장 → 가장 긴 운용 이력
단점
- 총보수 단독으로는 KODEX·ACE보다 약간 높음
KODEX 미국나스닥100 (삼성자산운용)
최근 유보 배당금 지급 이슈로 개인 투자자 순매수가 급증한 ETF입니다.
총보수는 0.0062%로 낮지만 실부담비용(0.1814%)은
TIGER보다 높다는 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유보 배당금 이슈를 노리고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투자자들이 있는데,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비용 구조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장점
- 총보수 가장 낮음
- 유보 배당금 추가 지급 (2025~2029년)
단점
- 실부담비용 3종 중 가장 높음
- 일반 계좌에서는 유보 배당금에 세금 부과
ACE 미국나스닥100 (한국투자신탁)
총보수 0.0062%로 KODEX와 동일하게 낮습니다.
유보 배당금 이슈 없이 일반적인 분기 배당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규모와 거래량은 TIGER보다 적지만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습니다.
장점
- 총보수 낮음
- 유보 배당금 이슈 없이 깔끔한 운용
단점
- TIGER 대비 순자산·거래량 적음
어떤 계좌에서 사야 할까?
나스닥100 ETF도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이기 때문에
일반 계좌에서 매수하면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가 붙습니다.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아래 순서로 활용하세요.
1순위: 연금저축·IRP → 과세 이연 + 세액공제
2순위: ISA → 비과세 한도 + 손익통산
3순위: 일반 계좌 → 위 계좌 한도 소진 후
특히 KODEX 유보 배당금은 일반 계좌에서는 세금이 발생하지만
연금 계좌나 ISA 안에서는 분배금을 그대로 재투자하면
세금 없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절세 계좌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연금저축 vs IRP, 뭐부터 채워야 할까?
ISA 계좌 ETF 투자 완전정리
S&P500 vs 나스닥100 — 뭘 선택해야 할까?
두 지수를 함께 보유하는 투자자도 많지만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아래 기준으로 판단해 보세요.
| 구분 | S&P500 | 나스닥100 |
|---|---|---|
| 구성 종목 | 미국 대형주 500개 | 기술주 중심 100개 |
| 변동성 | 상대적으로 낮음 | 상대적으로 높음 |
| 장기 수익률 | 안정적 | 더 높은 경우 많음 |
| 적합한 투자자 | 안정성 중시 | 성장성 중시 |
저는 연금 계좌에서 S&P500을 중심으로 하되
나스닥100을 일부 비중으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송파파의 선택 기준
나스닥100 ETF도 S&P500과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실부담비용 가장 낮음 → TIGER
- 순자산·거래량 압도적 1위 → TIGER
- 운용 이력 가장 길고 안정적 → TIGER
셋 다 같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수익률 방향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수십 년 장기 투자에서 실부담비용 차이는
결국 수익률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핵심 정리
- 셋 다 나스닥100 지수 추종 → 수익률 방향 동일
- 총보수보다 실부담비용 기준으로 비교해야 함
- 실부담비용: TIGER(0.1349%) < KODEX(0.1814%)
- 순자산·거래량: TIGER 압도적 1위
- KODEX는 유보 배당금 지급 이슈 → 일반 계좌에서는 세금 불리, 연금·ISA에서는 영향 적음
- 연금저축·IRP·ISA 계좌에서 매수 시 절세 효과 극대화
📌 함께 보면 좋은 글
- S&P500 ETF 비교 — TIGER vs KODEX vs ACE
- ETF 총보수란 무엇인가?
- ETF 순자산(AUM)이란 무엇인가?
- ETF 세금 완전정리
- 연금저축 vs IRP, 뭐부터 채워야 할까?
- ISA 계좌 ETF 투자 완전정리
본 블로그의 모든 투자 관련 정보는 송파파 개인의 공부 기록이자 의견이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전 충분한 검토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